게임 퍼블리싱에 꼭 필요한 게임이용등급(IARC, CERO, ESRB, PEGI)




 게임을 유통하기 위해 필요한 것뿐만 아니라, 소비자를 타겟팅 할 때에도 꼭 고려해야 한다. 적절한 타겟팅에 따라 수익 또한 달라지기 때문이다. 게임이용등급이란 영어로 Game rating, 즉 레이팅 이라고 한다. 보통 쉽게 레이팅이라고 얘기하는 것 같다. 이 레이팅 시스템은 각 국가에 따라 유효한 레이팅 시스템에서 등급을 취득해야한다. 우리나라에 같은 경우 GCRB(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에서 레이팅 분류를 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다게임을 유통하려고 한다면 그 배급자는 반드시 게임이용분류를 받아야한다

이 밖에도 여러 레이팅 기구가 있는데,


I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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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RB, PEGI 등 복수의 레이팅을 앙케이트만으로 취득 가능하다.

다만, 엄격하지 않은 앙케이트에 따라 레이팅을 취득하게 되면, 추후에 레이팅 변경이 요구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러시아에서의 레이팅이 전체이용가에서 12세 이상으로 변경된 경우는 대상 게임이 스토어에서 일시적으로 거부되어 버릴 수 있다.
그렇게 되었을 때는 레이팅 정보를 갱신한 ROM의 로트 체크 제출이 재차 필요하게 된다.

CERO

CERO
일본의 레이팅 기구로서
PS4 Switch용 게임을 일본으로 전송할 때는 반드시 취득할 필요가 있다. 심사방법은 개발사에서 영상이나 스토리, 희망등급등의 스토리를 작성해 제출하면 CERO에서 심사하여 등급결정된다.

ESRB

ESRB

미국의 레이팅 기구로서
Switch IARC에서도 취득이 가능하지만, PS4는 직접 취득할 필요가 있다.


PEGI

유럽 레이팅 기구
상기와 같이 IARC에 포괄되어 있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취득할 필요는 없다. 참고로 독일의 경우 PEGI가 아니라 USK에서 따로 심사를 하고 있다. 전범국인 이유로 심의를 매우 엄격하게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게임 퍼블리싱 업무를 하고 있다면 이정도 참고해두고 더욱 자세한 사항은 직접 해당 홈페이지에서 절차 신청방법을 참고해보며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대다수 국가별 레이팅 취득이라기 보단 각 플랫폼에 따라 요구되는 레이팅을 취득을 따라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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